스케치북 앱에서 좌우 대칭 그림을 편하게 그릴 수 있는 손쉬운 방법 어렸을 때 나비를 그린다며 도화지를 미리 반으로 접고 펼치고선 왼편 또는 오른편에 나비를 반만 그렸던 적이 있습니다. 미리 접어놓았던 종이를 다시 접었다 펼치면 좌우 똑같은 모양이 나왔습니다. 반만 그려놓은 나비를 단 1초 만에 온전한 나비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미술 용어로는 데칼코마니 기법이라고 합니다. 좌우 대칭인 대상을 그릴 때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똑같이 나오는 결과물에 정말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 진득한 물감 또는 포스터물감을 사용해서 그림을 그렸던 기억이 손 끝 마디에 전해져 옵니다. 디지털 드로잉을 하면서 좌우 대칭 그림을 편하게 그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디지털 기기의 화면을 반으로 접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