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드로잉 배우기 20

스케치북 앱(app)에서 무궁화 그리기

스케치북 앱의 방사 대칭 기능 사용하여 손쉽게 꽃 그리는 방법 꽃잎을 그릴 때 일정한 모양으로 비슷하게 그리기가 어려울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보통 꽃잎이 네 장인 경우도 있고 다섯 장인 경우가 있으며 열댓 장의 꽃잎 수를 가지고 있는 해바라기도 있습니다. 어렸을 적 먼저 그려놓은 꽃잎을 기준으로 열심히 따라 그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크레파스를 쥐고선 마치 지렁이가 춤을 추듯 꼬불꼬불하게 꽃잎들을 이어서 그렸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한 송이 꽃이 아니라 여러 송이의 꽃을 그릴 때 같은 작업을 반복하려니 힘이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같은 종류의 꽃이지만 색깔을 다르게 바꿔가며 재밌게 그렸습니다. 종이에 그리는 그림은 힘이 조금 들었다면 스케치북 앱에서 손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꽃잎 한 개를 그리면..

스케치북 앱에서 아보카도 그리기

스케치북 앱에서 과일 단면 그리는 방법 포도, 당근 등 과일, 채소들을 그림으로 그릴 때 형태를 잘 잡으면 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에 스케치북 앱의 그리기 스타일 메뉴에서 도형들을 사용하여 쉽게 그림을 그렸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과일은 항상 하나의 덩어리로만 있는 것이 아니기에 다양한 상태인 모습을 그림으로 그리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일 또는 채소를 반으로 잘랐을 때 모습을 그려보는 연습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과일 안에 씨가 있는 경우 반으로 가르면 한쪽 단면에 씨가 붙게 되고 또 다른 면은 움푹 들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케치북 앱에서 과일 단면 그리는 방법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알려드리려 합니다. 이번 시간은 그리기 스타일에 있는 도형메뉴를..

스케치북 앱 원형 그러데이션 채우기로 포도 그리기

스케치북 앱에서 원형 그러데이션 채우기 사용하는 방법 동그라미 모양의 대상을 그리고 난 후 색을 채울 때 단색을 사용할 때도 있지만 그러데이션 효과를 넣고 싶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짙은 색에서 옅은 색으로 표현되는 그러데이션 효과를 원과 같은 둥근 대상에 접목시킬 때는 조금 더 입체적으로 원만하게 색을 채우고 싶어 집니다. 손으로 직접 그린다면 색을 더해가면서 둥글게 그림을 그릴 수 있겠습니다. 디지털 드로잉의 경우 디지털 기기 화면에서 펜 또는 손가락을 사용하여 색을 칠하면 됩니다. 지난 시간 노을을 그릴 때 선형 채우기 기능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렸습니다. 간편하게도 스케치북 앱에 원형 채우기 기능이 있습니다. 밑그림을 그리고 원형 그러데이션 채우기 사용하는 방법을 학습하여 포도 그림을 그려보도록 ..

스케치북 앱(app) 명암 채우기 기능 사용하여 노을 그리기

스케치북 앱에서 그러데이션으로 손쉽게 색상 채우는 방법 노을을 보면 문득 물감을 풀어놓은 듯이 색상이 짙기도 하면서 옅기도 합니다. 어렸을 적 미술시간에 하늘을 그리는 시간이 무척 좋았습니다. 물감을 사용할 땐 물을 더해가며 색깔을 옅게 하여 하늘을 그려보았습니다. 그런데 파스텔이라는 미술 도구를 사용하고는 더욱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크레파스 같이 생긴 것이 가루를 내어 색을 표현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흰 도화지에 슥슥 문지르면 강도에 따라 색이 짙기도 옅어지기도 하였습니다. 흔히 색을 짙게 하다 옅게 하는 것을 "그러데이션"이라고 합니다. 디지털 드로잉에서도 그러데이션으로 색상을 채울 수 있습니다. 적절한 브러시를 선택한 후 불투명도를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더욱 간단한 방법이..

스케치북 앱(app) 대칭 기능과 눈금자 사용하여 일월오봉도 그리기

스케치북 앱에서 좌우 대칭 그림을 편하게 그릴 수 있는 손쉬운 방법 어렸을 때 나비를 그린다며 도화지를 미리 반으로 접고 펼치고선 왼편 또는 오른편에 나비를 반만 그렸던 적이 있습니다. 미리 접어놓았던 종이를 다시 접었다 펼치면 좌우 똑같은 모양이 나왔습니다. 반만 그려놓은 나비를 단 1초 만에 온전한 나비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미술 용어로는 데칼코마니 기법이라고 합니다. 좌우 대칭인 대상을 그릴 때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똑같이 나오는 결과물에 정말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 진득한 물감 또는 포스터물감을 사용해서 그림을 그렸던 기억이 손 끝 마디에 전해져 옵니다. 디지털 드로잉을 하면서 좌우 대칭 그림을 편하게 그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디지털 기기의 화면을 반으로 접어야 ..

스케치북 앱(app) 그림에 글자 넣기 및 색상 추출 기능 사용하여 그림 영어 단어장 만들기

스케치북 앱으로 그림과 글자를 넣어 그림 영어 단어장 만드는 방법 스케치북 앱을 사용하면서 그림을 그리고 글자를 넣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브러시를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듯 글자를 적는 방법도 있겠지만 글자를 따로 삽입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후 자신의 서명을 넣거나 그림에 대한 부연 설명을 적고 싶을 때 사용하기에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그래서 그림과 글자를 함께 사용하여 연습을 해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 그림 영어 단어장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떤 대상을 그리고 난 후 이름을 문자로 삽입하여 만드는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전체적인 조화를 위하여 그림을 그릴 때 사용한 색상 중 하나의 색상을 추출하여 배경색으로 사용해 ..

스케치북 앱(app) 올가미 기능을 사용하여 초코칩쿠키 그림 그리기

한 입 베어 문 듯한 음식 그림을 그리는 방법 스케치북 앱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특정한 부분을 수정하거나 잘라내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땐 지우개를 사용한 적도 있었지만 원하는 부분만큼만 수정이 되지 않는 경우가 생겨 아쉬웠습니다. 여러 개의 요소를 그려놓은 상태에서 한 요소를 잘라내거나 위치를 옮기고 싶을 때 그 부분만 지정하여 수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스케치북 앱에 있는 올가미라는 기능으로 음식 그림을 그릴 때 특히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초코칩 쿠키를 그린다고 가정할 때 여러 개의 초코칩을 그린 후 초코칩 하나의 위치 또는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쿠키 그림을 모두 그리고 난 후 마치 쿠키를 한 입 베어 문듯하게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

스케치북 앱(app) 왜곡 기능 사용하여 원근법 살린 풍경화 그리기

스케치북 앱으로 그림 그릴 때 원근법 표현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 그림을 그릴 때 그리는 대상의 크기를 각각 다르게 할 경우 더욱 입체적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무를 그린다고 가정할 때 하나의 나무는 크게 또 다른 나무는 비교적 작게 그릴 경우 두 나무의 위치가 그림을 보고 있는 사람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하나는 가깝고 멀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깝다고 느껴지는 부분을 넓거나 크게 그려주고 멀다고 느껴지는 부분을 좁거나 작게 그린다면 원근법을 살려 그림을 잘 그릴 수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것이 익숙하다면 어렵지 않을 수 있겠지만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처음 그림을 배울 때 원근법이 낯설었는데 스케치북 앱에 있는 왜곡 기능을 미리 알았..

스케치북 앱(app) 예측 스트로크 메뉴 사용하여 꽃 그리기

스케치북 앱 사용 시 직선 또는 곡선을 정교하게 그릴 수 있는 방법 그림을 배우면서 느낀 점은 모든 그림의 시작은 선(line)이란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완성도 높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선 선을 잘 그려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가끔은 일반 종이에 그림을 그릴 때 반듯한 종이나 자를 활용하여 선을 그린 경험이 있었습니다. 디지털 드로잉은 디지털 기기의 화면에다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 선을 긋는 일이 쉽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한 번은 반듯한 삼각형을 그리고 싶었는데 삐뚤빼뚤 그려져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리기 도구에서 삼각형 도형을 삽입하려 했으나 원과 사각형만 있어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예측 스트로크라는 메뉴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삼각형뿐만 아니라 다른 도형들을 마음대로 ..

스케치북 앱(app) 도형, 변환, 채우기 기능 사용하여 집 그리기

스케치북 앱 처음 사용할 때 쉽게 기능들을 익혀볼 수 있는 집 그리는 방법 스케치북 앱(app)을 설치한 후 기능들을 살펴보면 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한꺼번에 익히려 하니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무엇이든 처음이 어렵지 기능들을 하나 둘 사용하다 보면 능숙하게 다룰 수가 있겠습니다. 디지털 드로잉에 대해 처음 글을 쓸 때도 모든 미술의 기초는 선 긋기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스케치북 앱을 사용할 때 브러시 크기와 색상을 조절하면서 선 긋기 연습을 하였습니다. 어느 정도 선 긋기 연습을 했다면 도형을 활용하여 간단하게 그림을 그려보는 작업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풍경화, 인물 등을 그리면 좋겠지만 멋진 작품을 만들기 위해선 무엇보다 기능을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