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접이식 트레이 추천 주방에서 식사할 때는 식탁을 사용하고 거실에서 식사할 땐 상을 펼쳐두고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거실에서 tv를 보면서 간단하게 음료나 과자를 먹을 때면 상을 꺼내기도 애매하고 쟁반을 가지고 와서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실은 신혼집을 꾸밀 때부터 거실에는 작은 탁자를 두지 않기로 이야기를 나누었기에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생활해 왔던 것 같습니다. 소파 앞에 탁자 하나를 두게 되면 어느 순간 물건들이 하나 둘 자리를 잡게 되고 집이 금방 지저분 해질 것 같다는 생각에 두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생활을 하다 보니 물건은 역시나 쓰임이 다 있다는 걸 깊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줄곧 펼쳐놓고 사용할 탁자는 아니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