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용품 사용후기

무게는 가볍고 밀폐는 완벽하게 되는 베베락 엘파 이유식 용기

희소한 소희 2025. 9. 2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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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용기를 사용하다 정착하게 된 이유식 용기 추천

아기가 태어나고 모유 또는 분유를 시간에 맞춰 주는 생활을 반복하며 일상에 익숙해질 무렵 아기가 어느 순간 어른들이 식사하는 모습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이유식은 생후 4~6개월 사이에 시작한다고 합니다. 아기가 6개월이 되었을 때 이유식 초기 단계라 먹는 양이 그리 많지 않을 거라 판단하여 용량이 작고 튼튼한 유리 용기를 구매하여 사용해 보았습니다. 유리로 만든 이유식 용기는 위생적으로 사용하기에 좋긴 하지만 한편으론 사용하기에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냉장 또는 냉동 보관을 한 후 중탕을 할 때 급격한 온도변화로 용기가 깨지진 않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이 종종 들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전자레인지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초기에서 중기로 넘어갈 땐 급격한 온도변화에도 내구성이 더 좋으며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유리 용기를 찾아보게 되었고 구매하여 실제로 사용해 보니 이전에 사용했던 것과 달리 튼튼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용하다 보니 내구성은 좋으나 무게감이 점점 느껴져 결국 불편한 마음이 남게 되었습니다. 그때 이유식 중기, 후기 그리고 완료기가 남아있다는 생각에 괜찮은 이유식 용기를 한번 더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앞서 이유식 용기를 사용하면서 바랬던 부분이 온도변화에 온전하며 가벼운 무게였습니다. 바로 베베락 알파 이유식 용기는 이러한 부분을 모두 담고 있으며 덤으로 사용하기에 편리한 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유식 중기부터 완료기까지 사용하고 있는 베베락 알파 이유식 용기에 대한 실제 후기를 공유해 보겠습니다. 이유식 시작하시는 분들 또는 이유식 용기로 고민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색상과 사이즈가 다양하며 호환가능한 뚜껑

색상은 피치핑크, 민트그린, 머스터드로 세 가지이며 사이즈는 120ml, 180ml, 240ml, 280ml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색상이 세 가지라 하루 두 끼 또는 세끼를 다 다르게 먹는 경우 뚜껑 색상으로 구분 지을 수 있어서 굉장히 유용했습니다. 또한 뚜껑이 색상과 용량 구분 없이 호환 가능하여 일일이 짝을 맞출 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2. 완벽한 밀폐 기능

이유식 용기를 들고 외출을 하면 간혹 내용물이 새진 않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베베락 이유식 용기는 스크루 방식에 실리콘 패킹이 더해져 이중잠금이 됩니다. 뚜껑 테두리에 실리콘이 들어가 있는데 음식물이 묻어도 세척이 잘되어 좋았습니다. 내용물이 음식물이기 때문에 밀폐 기능이 뛰어나 무엇보다 안심이 됩니다.

 

 

3. 온도변화에 강한 용기

냉동, 냉장 보관이 가능하며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합니다. 이유식을 만든 후 냉장고에 보관하거나 오래 두어야 할 경우 냉동고에도 보관하는 경우가 있는데 필요시 전자레인지에 넣고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하였습니다. 냉동한 경우 미리 냉장고에 넣어두어 해동한 후 데우면 처음 만들었을 때 그대로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열탕소독과 스팀소독이 가능하여 위생적으로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4. 여러모로 사용하기 좋은 용기

눈금이 선명하여 보기에 좋습니다. 한 면엔 진한 눈금 그리고 다른 한 면에는 연한 눈금이 있어 눈금을 이리저리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뚜껑 가운데가 움푹 들어가 있어 적층 하기 좋은 구조입니다. 그래서 보관 시 쌓아 둘 수 있어 보관하는 공간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대 장점으로는 가벼워서 외출할 때 짐을 줄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베베락-이유식-용기
베베락 이유식 용기에 음식을 넣은 모습

 

 

5. 베베락 이유식 용기를 6개월 정도 사용하면서 느낀 점

육아용품은 특히 아기가 사용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따져봐야 하는 걸 느끼게 됩니다. 아기 용품을 사다 보니 결혼할 때 혼수용품을 준비할 때보다 더 신중해진 것 같습니다. 특히 아기 입에 들어가는 것은 더더욱 신중을 가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유식 용기를 마음에 드는 것으로 찾을 수 있어서 만족감을 크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유식 중기 때부터 사용했던 용기를 완료기까지 잘 사용하였습니다. 이유식이 어느덧 끝이 나는데 이제는 아기 간식을 넣을 수도 있으며 물컵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다시금 새롭게 느껴집니다. 모유 또는 분유만 먹던 아기가 음식의 질감을 느낄 수 있게 되었고 이제 유아식을 먹는 단계가 되는 순간까지 왔습니다. 베베락 엘파 용기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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