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프레젠테이션에서 이미지 자르기 및 마스킹 하는 방법

구글 프레젠테이션 앱에서 이미지 예쁘게 꾸미는 간단한 방법

지난번 구글 계정만 있다면 로그인하여 자유롭게 문서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각각의 문서 프로그램마다 유용한 기능들이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기존 파워포인트에서 도형에 이미지를 채워 이미지를 꾸미는 방법을 알려드리기도 했었는데, 구글 프레젠테이션 앱에서도 이미지를 예쁘게 꾸밀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이미지 자르기와 이미지 마스킹 기능을 활용하여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구글 문서 프로그램은 작업을 하면서 도구들을 직관적으로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예를 들면 도형을 편집하다가 상단에 위치한 도구박스에서 필요한 기능들을 바로 찾아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도형과 텍스트를 편집을 하기에 구분이 잘 되어 있어서 초보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처음 구글 프레젠테이션을 사용했을 때 이미지를 꾸미기 위해서 헤매지 않고 쉽게 메뉴를 찾아 예쁘게 꾸밀 수 있기도 하였습니다. 이미지 마스킹이라는 용어는 생소할 수 있으나 한 번 익히면 이미지를 도형 틀에 예쁘게 넣어 꾸밀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란 걸 알 수가 있을 겁니다. 구글 프레젠테이션 앱에서 이미지를 예쁘게 꾸밀 수 있도록 이미지 자르기와 이미지 마스킹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구글 프레젠테이션 이미지 삽입하기 

우선 새 슬라이드에 이미지를 삽입합니다. 이미지 삽입하는 방법은 삽입메뉴의 이미지에서 컴퓨터에서 업로드를 선택해 줍니다. 그럼 파일을 탐색하는 창이 하나 열립니다. 원하는 사진을 선택한 후 열기 버튼을 눌러줍니다. 

 

이미지 삽입하기

 

2. 구글 프레젠테이션 이미지 자르기 버튼 찾기

원하는 이미지를 삽입한 후 이미지 테두리 부분에 파란색의 점들이 표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합니다. 이미지 영역이 선택되었다는 의미로 상단의 도구 메뉴들을 살펴봅니다. "ㄴ" 모양과 "ㄱ" 모양이 맞물려서 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는 듯한 아이콘을 찾아줍니다. 마우스 커서를 올렸을 때 이미지 자르기라는 표시가 뜹니다. 이미지 자르기 버튼을 눌러주면 되겠습니다. 

 

이미지 자르기 버튼

 

3. 이미지 자르기 

이미지 자르기 버튼을 누르고 난 후 삽입했던 이미지를 확인합니다. 이미지 각 모서리 부분마다 검은색 틀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검은색 틀 부분을 마우스로 옮겨가며 이미지를 잘라줍니다. 틀을 움직이며 조정할 때마다 사용하지 않을 부분의 이미지 색상이 희미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의 모서리 부분에 꺾인 검은색 틀을 움직여주면 가로 세로가 함께 조절이 됩니다.

 

이미지 자르기

 

 

4. 구글 프레젠테이션 이미지 마스킹 버튼 찾기   

이미지를 원하는 부분만큼 잘랐다면 이미지 마스킹 기능을 사용하여 예쁘게 꾸며주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 마스킹 버튼은 이미지 자르기 버튼 바로 오른편에 있는 아래로 향하는 화살표 모양입니다. 화살표 위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이미지 마스킹이라는 글자가 나옵니다. 클릭을 하면 도형, 화살표, 설명선, 등식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형에서 이미지를 넣고 싶은 모양을 선택해 줍니다.

 

이미지 마스킹 버튼

 

5. 이미지 마스킹 

원하는 도형을 선택한 후 이미지가 도형 안으로 들어가 편집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모양에 이미지를 넣기 위해서는 도형을 활용합니다. 만약 프레젠테이션 내용을 정리할 때 화살표를 강조하고 싶을 경우 이미지를 화살표에 넣어서 활용하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만화와 같은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삽입하기 위해서 설명선에 있는 말풍선을 이미지 마스킹으로 활용하여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덧셈, 곱셈 등 등식에다 이미지를 넣어 색다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마스킹

 

6. 이미지 자르기 및 마스킹 사용한 후 느낀 점

문서마다 다양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기존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을 사용했을 때도 도형에 이미지 채우는 기능이 여러모로 활용도가 좋았습니다. 구글 프레젠테이션에서도 사용하고 싶었으나 처음에 이미지 마스킹이라는 용어가 낯설어 그냥 지나쳤었습니다. 직접 눌러보니 다양한 도형 메뉴가 나와 그제야 이미지를 꾸미는 기능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직접 해보는 만큼 중요한 건 없는 것 같습니다. 경험이란 건 계속해서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고 해낼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