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 사용후기

자주(JAJU) 소프트싱싱 냉장고 정리 냉동 밀폐 용기 300ml 사용 후기

희소한 소희 2023. 9. 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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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 보관 및 사용하기에 정말 좋은 반찬통 추천

지난번 마땅한 도시락통이 없어서 유리용기에 칸막이를 만들어 사용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도시락통을 알아보다 여러모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반찬통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리를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재료들을 다듬어 놓기도 하고 요리를 한 후 남은 음식들을 정리하기 위해서 알맞은 보관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보관만 하지 정리는 늘 되지 않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특히 냉동실에 음식을 넣는 순간 언젠가는 먹을 음식이 아닌 언젠가는 버릴 음식이 되어버리는 듯합니다. 냉동실의 음식을 보관해 두었다가 꺼내어 해동할 때 음식이 보관용기에 들어붙어서 여러 번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jaju(자주) 매장에서 알게 된 소프트 싱싱 밀폐용기는 온도 변화에 강한 소재로 만들어져 냉동 용기로 사용하기에 정말 좋으며 더군다나 용기 바닥이 군데군데 뾰족하여 음식이 보관용기와 한 몸이 되는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백화점에서 우연찮게 발견한 주방용품이었고 단지, 도시락통이 필요해서 구매하였는 데 사용하다 보니 냉장실을 비롯하여 냉동실에서까지 보관하기에 여러모로 유용한 것 같습니다. 냉장고 정리가 필요하신 분 또는 냉동용기가 필요하신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주-밀폐-용기
자주 밀폐 용기

 

 

 

1. 온도 변화에 강하 냉동 음식 보관 및 사용하기에 편리

평소 고기와 밥을 소분하여 냉동 보관을 합니다. 냉동 음식을 꺼내서 해동한 후 사용할 때 쉽사리 음식이 보관용기에서 떨어지지 않아 불편함을 느꼈던 적이 많습니다. 하지만 자주(jaju) 싱싱 밀폐용기는 부드러운 엘라스토머 소재가 함유가 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비틀어서 음식을 쉽게 꺼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엘라스토머는 고무의 탄성과 플라스틱의 좋은 점을 고루 갖춘 소재로 충격강도가 높아 쉽게 깨지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끔 냉동실에서 음식 꺼낼 때 미끄러워 발등을 찧는 경우도 있는데 바닥에 떨어뜨려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보관용기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온도 변화에 강한 소재로 만들어졌기에 냉동용기로 사용하기에 좋으며 열에 대한 내구성이 뛰어나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내열, 내냉 시험을 완료하였으며 고주파 테스트에 통과하였다고 합니다.

 

 

 

2. 밀폐력이 좋아서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 가능

밀폐력이 좋아 오랜 시간 음식을 보관하기에 정말 좋습니다. 모든 식재료의 숙성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틸렌가스를 억제하는 천연 제올라이트가 함유되어 있어서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한 번은 먹고 남은 김밥을 보관용기에 담아 냉장실에 넣어두었습니다. 3~4일이 지났을 때쯤 김밥을 꺼냈는데 신선하게 그대로 보관이 잘 되어있었습니다. 나중에 sns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은 싱싱 밀폐용기에 과일, 야채, 식빵 등을 한 달가량 보관하여 관찰한 결과 부패되지 않고 본연의 형태를 유지한 시험을 해보았단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딸기, 바나나와 같은 과일의 경우 최대 보관일이 10일 정도였고, 최대 보관일이 가장 길었던 식재료는 양송이버섯으로 26일이 가능하였습니다. 식재료를 보관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례로 대파를 소분하거나, 사용하고 남은 콩나물을 넣어놓기에 정말 좋습니다. 콩나물의 경우 물을 잠길 정도로 부어준 후 이틀에 한 번씩 물을 갈아주면 최대 1~2주 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자취할 때 싱싱 밀폐용기를 알았더라면 냉장고에 식재료를 묵혀두지도 않았을 것이며, 재료가 남아서 하는 수 없이 버리는 일도 없었을 거란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음식-보관
김밥 보관

 

 

 

3. 크기가 다양하여 적층 및 보관이 용이

크기는 총 8가지로 나뉩니다. 크기가 제일 작은 용기는 300ml로 밥 한 공기가 들어가며, 고기 및 밥을 소분하여 사용하기에 제격입니다. 다음은 400ml로 깊이가 있어 국을 담기에 좋습니다. 600ml는 높이가 낮은 중간 크기로 식재료를 손질하여 보관하기에 좋습니다. 1000ml는 400ml와 같이 깊이가 있어 다량으로 소분한 야채 및 과일을 보관하기에 좋습니다. 1500ml는 깊이가 낮으며 크기가 커서 양념에 재어놓은 고기를 길게 놓아 보관할 수 있습니다. 2100ml는 길이가 길어 파를 기다랗게 보관할 수 있으며, 생선을 보관하기에 좋은 크기입니다. 마지막으로 2300ml와 3800ml는 깊이가 있고 크기가 커서 대용량의 육류 및 김치, 쌀 등을 보관하기에 알맞습니다. 마치 식재료의 크기에 맞춰 제작된 것처럼 밀폐용기의 크기가 다양합니다. 또한 블록 놀이를 하듯 보관용기를 크기에 맞춰 적층 하여 보관을 깔끔하게 할 수 있습니다. 뚜껑 윗면과 용기 바닥이 잘 붙도록 설계되어 있어 쌓아 놓은 용기를 손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6l, 12.5l의 번들 구성 상품이 기획되어 있어 제공되는 수납함에 큰 밀폐용기 2개와 작은 용기 3개를 깔끔하게 정리하여 보관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이름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어서 식재료의 이름과 보관일자를 메모하여 보기 좋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4. 싱싱 밀폐용기 사용 시 주의사항 

내열성과 내한성을 고루 갖추고 있는 밀폐용기이지만 전자레인지와 냉동실 사용 시 주의 사항들을 유념한다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자레인지 사용 시 뚜껑을 열어주고 사용하는데 만약 랩을 씌울 경우 랩이 떨어지지 않을 수도 있느니 주의해야 합니다. 반드시 내용물을 넣고 데워야 하며 가급적 내용물을 조리하는 것이 아닌 보온 용도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토마토소스, 카레 등 유색의 유분이 많은 음식을 데울 경우 용기가 착색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냉동실에서 꺼낸 용기는 바로 뚜껑을 열지 않고 1~2분 정도의 시간을 두고 열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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