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용품 사용후기/생활용품 사용후기 6

임산부가 쓰기 좋은 토너 로션 추천

임신 중에 사용하기 좋았던 토너 로션 임신했을 때 입덧 때문에 제대로 먹지 못하여 힘들었지만 유난히 힘들었던 것은 냄새에 민감했던 부분입니다. 몸이나 얼굴을 씻고 난 후 보습을 위하여 무엇을 바를 때 냄새가 역해서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호르몬 때문인지 얼굴에 트러블이 올라와서 임신 전에 잘 사용하던 화장품들이 하나 둘 맞지 않게 되었습니다. 냄새도 강하지 않고 순한 스킨, 로션을 새롭게 찾아보기 시작하였는데 역시나 많은 분들의 후기를 찾아보면서 도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임산부를 위해 만들어놓은 기초케어 제품부터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는 화장품까지 다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향이 나지 않으면서 피부에 자극이 거의 없는 묽은 제품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라운드랩의 토너 로션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새해 벽걸이 달력 vs 날짜형 다이어리 비교 및 추천

새해 두 가지 종류의 달력, 다이어리 비교 및 추천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다이어리 또는 달력을 미리 준비한 분들도 있겠지만 아직 망설이거나 고민을 더 해보고 있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매번 새해가 오기 전 새해 소망들을 가득 채울 다이어리를 고를 생각에 부담이 앞섭니다. 종류들이 다양하다 보니 이것저것 마음에 들어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사용해 왔던 벽걸이 달력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벽에 걸어두고 사용하니 사무공간에서 일정들을 정리하기에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실은 날짜형 다이어리를 몇 년 동안 꾸준히 사용해 왔었는데 어느 순간 빈 공간이 늘어나는 페이지를 보면서 사용하기에 부담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날짜형 다이어리를 선물 받게 되었는데 표지며 속지가 마음에 딱..

모던하우스 우드 베이직 핸들 베드트레이 구매 후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접이식 트레이 추천 주방에서 식사할 때는 식탁을 사용하고 거실에서 식사할 땐 상을 펼쳐두고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거실에서 tv를 보면서 간단하게 음료나 과자를 먹을 때면 상을 꺼내기도 애매하고 쟁반을 가지고 와서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실은 신혼집을 꾸밀 때부터 거실에는 작은 탁자를 두지 않기로 이야기를 나누었기에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생활해 왔던 것 같습니다. 소파 앞에 탁자 하나를 두게 되면 어느 순간 물건들이 하나 둘 자리를 잡게 되고 집이 금방 지저분 해질 것 같다는 생각에 두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생활을 하다 보니 물건은 역시나 쓰임이 다 있다는 걸 깊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줄곧 펼쳐놓고 사용할 탁자는 아니더라도..

이케아 윌레바드 콜라주 액자 4칸 구매 후기

이케아 ikea 콜라주 액자로 여러 장의 사진을 벽에 매달아 꾸미기 어렸을 때 찍은 사진들을 앨범에 하나씩 넣어 시간별로 기록한 적이 있습니다. 앨범엔 적게는 열댓 장을 넣고 많게는 수백 장을 넣어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 각 칸마다 사진을 끼워 넣을 때 공간이 부족하면 여러 장의 사진을 비닐 하나에 같이 넣은 적도 있었습니다. 앨범의 무게가 무거워질수록 시간의 무게가 더욱 늘어나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촬영한 사진들을 간편한 방법들로 보관할 수 있습니다. 편의성이 좋아지다 보니 사진을 어느 순간 쉽게 보려는 것 같았습니다. 보고 싶은 사진을 언제든지 쉽게 찾아서 보기도 하고 사진을 전달하기도 쉬워지다 보니 사진에 대한 의미를 쉽게 생각한 것 같습니다. 지난번 결..

모던하우스 크리스마스 쿠션과 밍크 극세사 담요 구매 후기

쿠션과 담요로 연말 분위기 느낄 수 있는 방법 집에 놓여있는 소파는 구매 당시 인테리어를 생각하여 아이보리 색상으로 골랐습니다. 색상 고르는 것은 어렵지 않았지만 재질을 선택하는 데에 있어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결국 가죽으로 결정을 하였는데 재밌는 건 사용하면서 담요를 펼쳐놓고 사용하게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겨울뿐 아니라 여름에도 얇은 담요를 펼쳐둬야지 조금 더 안락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난여름부터 깔아놓았던 하늘색 담요를 걷고 겨울에 어울릴만한 담요를 사용하고 싶어 졌습니다. 집에는 크리스마스 용품들이 하나둘씩 보이고 날씨는 점점 추워지니 담요에 새 옷을 입혀 연말분위기를 제대로 내고 싶었습니다. 원래는 담요 한 개정도를 생각했는데 모던하우스에서 예쁜 담요가 많아 두 개를 구매하게 되었고, 덤..

모던하우스 포근한 손가방과 보들보들 애착인형 크리스마스 키링 구매 후기

모던하우스 손가방과 애착인형 키링으로 크리스마스 코디하기 보통 제철음식으로 계절의 변화를 느낀다고들 하지만 얇아지는 옷과 두꺼워지는 옷으로 더욱 가깝게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변화하는 온도에 몸이 적응하기 위해서 옷이 큰 역할을 해줍니다. 봄바람이 불어올 때쯤 바람에 살랑이는 치마를 입고 싶어지고 단풍잎이 가을바람에 못 이길 때면 목에 스카프를 두를 준비를 합니다. 다가오는 계절마다 입을 옷들을 생각하는 시간이 괜스레 좋습니다. 입을 옷을 생각할 때면 함께 할 가방도 생각하게 됩니다. 따뜻한 계절이면 천가방을 주로 들게 되고 차가운 계절이 오면 털가방을 찾게 됩니다. 찬바람에 손이 얼었을 때 털가방을 잡고 있게 되면 자그마한 온기를 전해받는 듯합니다. 지난겨울까지 온기를 너무나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