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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겐 에펠 커트러리 수저 세트 사용 후기

신혼부부가 사용하기 좋은 커트러리(Cutlery) 세트 추천 어렸을 때 일명 "아빠 수저"라고 해서 아버지께서 사용하시는 전용 수저가 있었습니다. 아빠 수저는 반짝 반짝이며 몹시 커 보였습니다. 그 당시 아빠 아닌 다른 누군가가 손을 대면 아주 큰일 날 것처럼 했던 게 다른 친구 들네 집에서도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친구 집에 놀러 가서 간식이라도 먹을 때면 친구 아버지의 수저는 꼭 피해서 다른 수저들로 골라서 사용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수저 하나에 중요한 의미를 뒀었던 소중한 기억을 더듬으며 이제 동반자를 만나 새 살림을 시작하고 보니 부부 수저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혼부부가 사용하기 좋을 수저 세트를 알아보던 중 포크와 나이프까지 포함된 커트러리 세트를 찾게 되었습니다. 깨가 쏟아지는 ..

실리만 하모니 플러스 알뜰주걱, 요리스푼, 국자 사용 후기

집들이 선물로 좋은 주방용품 추천 집들이 선물로 보통 가장 많이 사용하면서 의미 있는 물건을 주거나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휴지, 키친타월을 예로 들 수 있는데 일이 술술 잘 풀린다는 의미도 있으며, 자주 사용하는 생필품이라 집들이 선물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색다른 집들이 선물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또는 알아보지 못했던 물건들을 찾아서 선물한다면 의미가 더욱 있을 것 같습니다. 집들이 선물이 아닌 새 살림을 시작하게 되면서 직접 사용할 주방 조리 도구들을 알아보던 중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용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리만이라는 회사에서 판매되고 있는 주방용품으로 모두 실리콘 소재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직접 사용해 보니 장점이 정말 많다고 느꼈습니다..

모던하우스 절삭력이 좋은 세라믹 식칼과 과도 사용 후기

상품명 그대로 절삭력이 정말 좋은 "모던하우스 절삭력이 좋은 세라믹 식칼" 옛날에 주말마다 할머니 댁에 놀러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해주셨는데 그중에서도 수제비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밀가루 반죽을 손으로 직접 뜯는 것도 정말 힘들어 보였는데, 깊은 육수 맛을 내려고 야채를 종류별로 손질을 하셨던 것 같습니다. 칼로 야채를 얼마나 썰었는지 칼날이 금방 닳아버렸던 것 같습니다. 그럼 돌 위에다 칼날을 갈아서는 금방 또 새것처럼 사용하셨습니다. 칼날이 새것이 되어 반짝반짝하는 것이 마법같이 신기했습니다. 요즘은 마트에 가면 야채를 바로 사용할 수 있게 손질되어 있으며 먹기 좋을 크기로 모두 잘라져서 나와있습니다. 지금은 편하게 생활하다 보니 익숙해졌지만 옛날 기억이 아직 ..

실리만 하모니 클립형 안심도마 사용 후기

갈림 현상이 적은 도마 추천 자취할 때 실리콘 도마를 사용해 본 적이 있습니다. 나무 도마보다는 갈림 현상이 적다 하여 구매하게 되었는데 극적인 효과는 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칼질을 하면 도마에 긁힌 자국이 생기고 자국 사이에 음식 국물 등이 스며들고 해서 세척할 때 힘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같은 실리콘이라 하여도 다 같진 않구나 하고 느꼈었기 때문에 이번엔 제대로 된 도마를 사기 위해 여러 군데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실리콘 소재 생활용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실리만이라는 회사를 알게 되었고, 그곳에서 도마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1. 실리만 도마로 구매하게 된 계기 예전에 실리콘 도마를 사용해 봤음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럽지 못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실리콘 소재로 만들어진 도마를 조금 더 찾아..

모던하우스 로이 디너 스푼과 젓가락 사용 후기

집들이할 때 유용한 수저 세트 추천 자취나 신혼살림 등 새 살림을 시작할 때 주방용품 중에 그릇 다음으로 신경 쓰이는 것이 수저세트인 것 같습니다. 실제 사용하는 개수만큼 사야 할지 아니면 여유롭게 사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매번 손님이 집에 오는 게 아니라면 수저를 여러 벌 사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실제 집들이를 앞두고 식기들과 수저를 준비하는데 고민이 많았습니다. 어떤 수저를 사면 좋을지 고민하던 찰나에 색상도 여러 가지이면서 가격도 괜찮았던 수저를 찾게 되었습니다. 모던하우스 로이 디너스푼과 젓가락으로 집들이가 끝나고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직접 사용해 본 후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모던하우스 로이 디너 스푼과 젓가락을 구매하게 된 계기 어느 날 손님 다..

모던하우스 슬림 스텐유리 양념병 사용 후기

초보 요리자에게 필요한 양념병 추천 신혼살림을 막 시작했을 때 음식하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나름 자취했던 경험이 있어 괜찮을 거란 생각을 했었는데, 그건 혼자 살 때여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각자 살아온 환경도 다르고 입맛도 다르니 음식에 간을 맞추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계량스푼에 양념을 부을 때 완급 조절마저 되지 않아 여러 번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양념 가루의 입자를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는 양념통을 찾아보다 모던하우스의 스텐유리 양념병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리에 입문하시는 분들께 여러모로 유용한 양념병이라 추천드리면서 직접 사용한 후기와 함께 사용할 때 주의사항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모던하우스 슬림 스텐유리 양념병 구매하게 된 결정적 계기 요리를 할 때 소금, 설탕 등을 봉..

보울보울 레트로라인 수저통 사용 후기

물 빠짐이 정말 좋고 활용도가 높은 수저통 추천 설거지를 하다 보면 그릇은 식기건조대에 건조하기 편리한 구조이지만 수저의 경우 둘 곳이 마땅치 않아 쓰지 않는 컵에다 꽂아두기 다반사였습니다. 수저에서 빠지는 물들이 그대로 컵에 있다 보니 어느새 컵에는 물 때가 생기고 말았습니다. 결국 안 쓰는 컵이 못 쓰는 컵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물 빠짐이 좋으면서 튼튼한 수저통을 찾는 와중에 가성비 좋은 수저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보울보울 레트로라인 수저통으로 사용한 후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보울보울 수저통을 구매하게 된 계기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식기건조대에는 수저통이 함께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매번 설거지할 때마다 수저를 세척한 후 식기건조대에 그릇과 함께 눕혀 놓거나 자주 사..

iittala 이딸라 머그와 접시 사용 후기

작년 크리스마스 때 신혼 선물로 이딸라에서 나온 접시세트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이름이 생소하기도 하고 특이하기도 하여 알아보았더니 "이딸라"는 핀란드 한 지역의 작은 마을에 있는 유리공장에서부터 역사가 시작된 핀란드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라고 합니다. 그리고 유리공장이 있는 지역의 이름이 바로 "이딸라"라고 합니다. 약 140년 동안 멋진 디자인과 철학을 고수해 오며 자리 잡은 브랜드로 시간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어도 시대에 맞게 발전하여 북유럽의 전반적인 삶의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딸라의 접시를 받아보고 사용해 보니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북유럽의 느낌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선물을 주신 분께서 감사하게도 이딸라에 있는 여러 컬렉션 중 하나의 컬렉션이 ..

디지털 드로잉 배우기 - 만화 캐릭터 따라 그리기

어느덧 디지털 드로잉 1단계의 마지막 시간이 되었습니다. 구도를 잡는 연습을 시작으로 하여 동물과 식물을 그려보았습니다. 그리고 인체 그리기를 시작으로 손과 눈, 얼굴, 머리카락, 포즈 그리는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연필로 그림을 그리는 시간은 오늘이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 그간 연습해 왔던 것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하나의 그림으로 그리려 합니다. 바로 만화캐릭터 그리기입니다. 디지털 드로잉 수업을 들으러 다닐 때 연속 수강을 하고 있는 어떤 학생의 옆자리에 앉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캐릭터를 열심히 그리고 있었습니다. 유심히 보니 그리고 있는 캐릭터의 표정, 포즈, 머리카락 등 하나하나 그리는 방법을 모두 터득한 자세로 그리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이제 만화 캐릭터를 그릴 수 있는 단계까지 오게 ..

오덴세 레고트 사각 접시, 1/2 원형 접시, 1/4 원형 접시 사용 후기

어렸을 때 소꿉장난하면서 장난감 그릇을 가지고 놀던 때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들고 놀기 좋을 정도의 적당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라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던 것 같습니다. 어느 날 큰 통에다 장난감 그릇을 가지고는 놀이터에 있는 흙이며 풀들을 넣어두고 친구들과 놀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 친구가 블록(장난감)을 가지고 왔었는데, 블록을 쌓아 올리는 게 아닌 뒤집어서 마치 그릇처럼 사용하면서 놀이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제일 인상 깊었던 모습은 블록은 끼워 맞춰 그릇 모양을 색다르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온 장난감 그릇보다 친구가 블록으로 만들고 있는 그릇이 더욱 재미있어 보여 함께 만들면서 놀았던 좋은 추억이 있습니다. 신혼용품을 알아보던 도중 잊고 있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해 ..